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골드스푼’을 운영하는 트리플콤마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와 5년 연속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뢰 기반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공중보건 한의사들의 소셜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대공한협과 골드스푼은 2021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골드스푼은 이를 포함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2019~) 7년 연속,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대공치협, 2020~) 6년 연속, 대한공중보건수의사협회(대공수협, 2025~) 신규 체결, 총 4개 의료 전문직 공중보건 협회와 모두 MOU를 체결하고 있다.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전문직 종사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실질적인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스푼은 실명 기반 신원 인증과 경제력·직업·학력 등 검증을 바탕으로,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 전문직을 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데이팅 서비스다.
현재 전체 회원의 약 35%가 전문직 종사자로, 의사·한의사·치과의사·수의사·변호사·사업가·금융인 등 높은 수준의 신뢰도와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이용자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트리플콤마는 각 협회와의 MOU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용 가입 혜택은 물론 맞춤형 파티, 1:1 소개팅 매칭, 커뮤니티 기반 소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트리플콤마 관계자는 “의료 전문직 협회들과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오랜 기간 이어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와 복지 제휴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공한협 측도 “골드스푼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회원 복지 차원에서 골드스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