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홍보대행사 무브브로가 대한승마협회·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유소년 승마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무브브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의 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도맡아 공식후원사로도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가 3회차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유망한 유소년 승마 인재들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 대회다. 총 14개국에서 2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장애물 개인전 2종목과 이벤트 1종목으로 대회가 열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승마대회가 단순한 경기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는 점이다. 평상시 쉽게 보기 어려운 BMW 모델과 MINI 모델을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와 제휴하여 경기장 내 전시하여 자동차를 좋아하는 가족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세계 1위 크랜베리 음료브랜드 오션스프레이 스파클링 음료수를 무료 시음기회와 현장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기간 동안에는 푸드트럭, 전통문화 놀이체험 프로그램, 경품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며 낯설 수 있는 승마대회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종합 홍보 대행사 무브브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와 후원사 간 네트워킹 지원, PR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부대행사 기획 및 홍보 컨설팅 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했다.
무브브로는 이번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의 성공적 지원을 계기로 유소년 승마 생태계 조성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의 홍보 컨설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무브브로 이용수 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한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한다”며 “무브브로는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지원과 함께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후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브브로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이후 쉐보레, 폴스타 등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LS엠트론과 SK렌터카 등 모빌리티 관련 대기업과 협업해왔다. 특히 행사 이벤트로는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를 7년간 기획, 운영, 홍보 등의 업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무브브로는 현재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을 아우르는 기업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언론홍보, 브랜드 영상제작, 이커머스, 라이브방송,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홍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