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한 날 위해, 난 나에게 선물할 거야!”
카카오가 1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나에게선물(FOR ME)’ 탭을 열었다. 이용자가 선물의 수신자이자 발신자가 되는 서비스다.
나에게선물은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물을 제안하며 일상 속 만족과 위로를 전한다. 스스로를 위한 소비가 자연스러워진 요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탐색 공간을 확장했다.
나에게선물은 매일 주요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KBOx춘식이 키링 & 방향제 세트, 하겐다즈x콘래드 케이크+콘래드 제스트 뷔페 이용권,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 립 버터&립 글로우 듀오+헤어클립 세트, 일광전구 스노우맨8 1+1 패키지, 아디다스 새틴 스몰 숄더백 등이 눈에 띈다.
나에게선물은 실시간 랭킹도 볼 수 있다. 다른 이용자의 구매 흐름을 확인하며 쇼핑이 가능하다. 나에게선물 전용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7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도 제공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선물의 의미가 더 이상 타인을 위한 것에 국한되지 않고, 자기 위로와 만족의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일상 속 감정과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가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