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에는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이어가는 동시에 안전등급 미흡 판정을 받은 축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사고를 보장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에 따라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