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비티엘(BTL)은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에서 ‘2025 엠페이스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티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엠페이스(EMFACE)의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하고 임상 경험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레이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비티엘 아시아 지역 디렉터 알렉스 팽(Alex Peng)은 환영사를 통해 “엠페이스는 한국 시장 진입 첫 해부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세일즈 인프라 확대와 배우 박규영을 앞세운 옥외·TV·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단기간 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상영된 엠페이스 브랜드 필름과 도산대로 옥외 광고 영상은 강렬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엠페이스 모델 배우 박규영은 “엠페이스의 뮤즈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엠페이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의 강연 세션은 리더스피부과 청담도산대로점 노낙경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연세치대 김희진 교수는 ‘해부학적 관점에서 엠페이스 시술의 메커니즘과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얼굴 해부 구조에 기반한 시술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메이린청담 박현준 원장은 ‘엠페이스의 작용 기전과 아시아 중장년층 환자에게서 관찰된 임상적 효과’를 통해 실질적인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은 국내 엠페이스 1000례 시술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패널 토의와 Q&A 세션을 통해 병행 치료, 적절한 시술 주기, 환자 상담 시 유의사항 등 의료진간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비티엘 장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신뢰를 보여준 동안중심의원의 구소연 원장과 조창환 원장이 ‘로열 고객(Loyal Customer)’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BTL 코리아 에스테틱 총괄 이충은 전무는 마무리 폐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엠페이스가 국내 의료 현장에서 만들어낸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엠페이스는 고주파(RF)와 고강도 전기자극 하이페스(HIFES)를 결합한 비침습·비절개 리프팅 시술로 피부 진피층과 안면 근육층을 동시에 자극하여 피부를 개선하는 의료기기이다. 출시 1년 만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시술’로 국내 의료미용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