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쇼 찾은 오세훈… 대웅제약 AI 헬스케어 기기 체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헬스쇼의 대웅제약 부스에서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를 체험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 서울헬스쇼’에서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했다.

 

대웅제약은 오 시장이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직접 사용하고 설명을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헬스쇼는 이날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3대 실명질환의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를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위스키는 인공지능 기반의 안저 판독 기술을 활용해 3대 실명질환(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는 산동제 없이도 고해상도 안저 촬영이 가능한 초경량 자동 안저카메라로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촬영이 가능하다. 이동이 가능한 포터블 기기로 안저질환 선별검사에 최적화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측은 “앞으로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 같은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조기 질환 발견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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