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국내 마그네슘 영양제 1위 마그비의 액상 제제 ‘마그비 스피드’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TV 및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광고는 배우 곽시양이 모델로 등장한다.
일반의약품 영양제 마그비스피드에는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 들었다. 마그네슘의 설사 부작용을 가장 최소화한 성분에 더해 비타민 B2, B3, B6 성분이 함유됐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액상 형태라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용이하다.
이번 광고는 일생 생활에서 발생하는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상황에서 마그비스피드가 빠른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곽시양 배우의 다채롭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더해 “마그비스피드가 필요할 때”와 "약으로 싹 빠르게"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규 광고는 액상 마그네슘 제품의 빠른 흡수를 강조했다”며 “고객 지향적인 신제품 개발과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영양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비 제품군은 지난해 매출 200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3년 마그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질캡슐 및 액상 형태의 7개 제품 라인업을 추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