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창립 34주년 기념식 개최... “규모 확장해 세상 이롭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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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 플랫폼 타이어뱅크가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창업주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이 열렸다.

 

타이어뱅크는 6단계의 불합리한 타이어 유통구조를 3단계로 개편하는 혁신 유통 모델을 제시했다. 1991년 대전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유통업계를 개척하며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간 타이어뱅크는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진료기록부, 안심보상서비스, 4대 안전점검 서비스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12월 전국매장 500호점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타이어뱅크를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타이어뱅크가 임직원의 노고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며 “타이어뱅크를 필두로 한 뱅크그룹의 규모를 확장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진 부회장(대표이사)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타이어뱅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격려를 위한 경품 추첨, 격려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됐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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