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테스트 데이터 보안 전략 웨비나 개최…인포시어-트랜스 소개

인젠트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테스트 데이터 보안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인젠트 제공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박재범)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테스트 데이터 보안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되며 기업에서 많은 데이터가 형성되는 만큼 보안 리스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거나 데이터를 이관할 때 실제 고객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하는 경우 보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데이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개인 정보 보호 체계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까.

 

인젠트는 이번 웨비나에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그 해답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인젠트 데이터플랫폼 사업그룹의 이용우 이사가 연사로 나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의 필요성과 인젠트 인포시어-트랜스(infoSeer-Trans)의 통합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인젠트 인포시어-트랜스는 민감 정보의 변환, 보관, 파기 등 라이프사이클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TDM(테스트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 변환 결과로부터 원본 데이터 추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테스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포시어-트랜스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홈플러스 클라우드 운영데이터 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웨비나는 발표에 이어 홈플러스와 같은 인포시어-트랜스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담화를 나누는 테크 토크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자는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인젠트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발표가 끝난 후 설문 응답, 상담 신청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채널온티비 잇츠맨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며 보호 체계 강화가 필수인 시대에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젠트 인포시어-트랜스가 고객의 민감 정보 보호와 성공적인 데이터 변환 및 이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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