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계열사 코스모코스의 클린 더마 브랜드 ‘비프루브’가 전국 다이소 매장 및 온라인 다이소몰을 통해 신상품 미스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프루브(VPROVE)는 코스모코스가 선보인 피부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데일리 브랜드로, 30년 피부과학 연구소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마다 각기 다른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미 다이소에서는 비프루브의 ‘리얼캐롯’ 시리즈와 ‘리브레이크’ 괄사 비누, ‘마린’ 선케어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리얼캐롯’ 시리즈와 ‘리브레이크’ 괄사 비누는 비건 인증을 받은 클린 포뮬러 제품으로, 버려지는 제주 당근을 업사이클링한 원료 및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마린’ 선크림 라인은 해조류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을 출시했으며,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했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미스트 3종은 브랜드의 다이소 입점 제품군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하며, 간편하면서도 피부 고민별로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페이셜 미스트 컨셉으로 기획됐다”며 “모이스처 워터 미스트,크림 인 앰플 미스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모이스처 워터 미스트’는 10중 히알루론산과 해양심층수를 함유한 저자극 진정 수분 케어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피부 수분량이 79% 증가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 인 앰플 미스트’는 보습크림과 윤광앰플 성분을 하나로 담은 이중 기능 미스트로, 제주 밭벼 누룩발효물 특허 성분을 함유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보습력 156% 증가, 피부 광채 32%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저자극 포뮬러를 기반으로 건강한 윤광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메이크업 세팅 픽서’는 미세 코팅 입자를 통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24시간 지속력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또한 피부 진정 성분인 시카 바이옴이 함유되어 메이크업 고정과 동시에 피부 보호 효과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케어할 수 있는 미스트 라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환경과 피부를 동시에 고려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 피부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