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명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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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경기 광명시 목감로 58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에서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형덕 광명시의원, 지성현 해모로이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윤경숙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활동가, 임오경 국회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왼쪽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7일 경기 광명시 목감로 58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오경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해모로이연 작은도서관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교육 물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고,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책방을 넘어 꿈을 설계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기증된 책과 교육 물품은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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