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더 헤리티지 4층에 위치한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오는 30일까지 ‘명동 살롱: The Heritage’ 전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950~1960년대 명동 일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이번 전시에는 사진 작품과 더불어 옛 소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마치 과거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1세대 사진가로 불리는 성두경·임응식·한영수 3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한영수 작가의 ‘서울 소공동’, 성두경 작가의 ‘신세계백화점과 제일은행’ 등이 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