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퀘르, 혈당 관리 돕는 신제품 '리듀신' 출시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퀘르가 혈당 조절을 돕는 신제품 ‘리듀신’을 출시했다.

 

리듀신은 리듀코스, L-류신, L-트립토판, 글루코밸런스 등의 독자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탄수화물 소화속도 조절, GLP-1 호르몬 분비 촉진, 인슐린 분비 촉진 및 저항성 개선, 포도당 수용체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듀코스에 관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리듀코스를 섭취하면 체지방량이 25% 감소하고, GLP-1 호르몬 수치는 65% 증가하며, 포만감이 71% 증가하는 등 혈당 조절에 유익한 효과가 확인됐다.

신제품은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호르몬과 세포들의 대사 매커니즘을 고려해 개발됐다. 제품에 함유된 뽕잎 추출물 DNJ는 탄수화물 분해 속도를 늦추어 혈당의 급상승을 방지하며, GLP-1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더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간 손상 예방에도 도움을 주어 장기적인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인 뽕잎 추출물의 DNJ 함량은 약 0.1%인 반면, 리듀코스는 5%의 DNJ를 함유하고 있어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L-류신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β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L-트립토판은 소장에서 GLP-1 생성을 촉진하는 유전자 발현을 상향 조절하여 GLP-1 분비를 촉진한다. GLP-1은 당뇨 및 비만치료 주사제에 쓰이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외부에서 호르몬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도록 돕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성이 적다. 아울러 L-류신은 체내 근육 합성을 도와 남은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단백질 섭취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게 유리하다.

 

리듀신에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돼지감자, 바나바잎, 여주 등을 배합한 글루코밸런스가 포함돼 있다. 이는 소화 및 대사 속도를 조절하고, 흡수율을 최대 98%까지 끌어올린 액상 형태로 제공된다.

 

닥터퀘르 관계자는 “비만, 당뇨, 섭식장애 등 현대인의 많은 질병이 혈당과 관련이 깊다”며 “혈당 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혈당 자체를 나쁜 것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중요한 것은 혈당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다. 닥터퀘르는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며, 리듀코스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듀신은 닥터퀘르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첫 구매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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