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캠, 진콘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선정

캠(NGUYEN THI PHUONG THAO)  사진 = 진콘

베트남 출신 크리에이터 캠(KEM/NGUYEN THI PHUONG THAO)이 진콘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에 선정됐다.

 

진콘의 ‘이달의 인플루언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가운데 긍정적이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 등 뉴미디어 담론을 주도하는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에 선정된 캠은 한국 음식 문화를 베트남에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먹방 콘텐츠를 비롯해 김치 문화 소개, 유학생활 브이로그, 유학생 인터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 국내 유명 뷰티 편집숍에 방문해 직접 화장품 리뷰를 선보이며 국내 뷰티 문화도 베트남에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캠은 한국인 남편 김도훈(DoDoHoon도도훈)과 함께 국제 커플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캠은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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