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안과의원 ICL프로 센터 오픈… 각막‧홍채 뒷공간 고려한 렌즈삽입술 진행

압구정안과의원이 최근 ICL 렌즈삽입술 PRO(프로) 센터를 오픈하고, 다양한 검사 장비와 시술 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ICL 렌즈삽입술은 개인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렌즈의 도수와 크기를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PRO 센터 개소로 압구정안과의원은 20여 종의 첨단 검안 장비와 70여 가지 이상의 세부 검사를 통해 보다 정교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센터에서는 검안사와 의료진이 2중으로 레티노스코프(검영기) 검사를 실시하여 환자의 도수를 더욱 정밀하게 측정한다. 또한, CASIA2 검안 장비를 활용해 각막과 홍채 뒤 공간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렌즈가 삽입될 최적의 위치를 찾아 맞춤형 수술 설계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ICL 렌즈 글로벌 독점 제조사인 미국 STAAR사 전문가와 안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환자 눈에 가장 적합한 도수와 사이즈의 렌즈를 선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은 “앞으로 ICL 렌즈삽입술 PRO 센터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눈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 만큼 환자분들 개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알맞은 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최근 미국 STAAR사로부터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안과전문의에게만 지정되는 토릭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김준현 대표원장에 이어 압구정안과에서 두번째 ICL 레퍼런스 닥터 선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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