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인포는 보험 설계사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보험 관리 플랫폼 ‘셀프플래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셀프플래너는 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부터 자신의 보험 설계 및 계약을 보다 손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던 다양한 기능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모바일 앱은 초보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기반으로 실시간 계약 조회, 보험 상품 비교, 고객 상담 지원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보험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 및 보안 환경을 개선하여 안정성을 높였으며,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앱 내에서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셀프플래너는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예고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추가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하여 설계사들이 보다 정교한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셀프플래너 모바일 앱은 주요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일 메가인포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고객 중심의 UX를 더욱 강화하고, 활동하는 셀프플래너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혁신을 통해 최적의 N잡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