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형 댄스배틀 행사 올아웃(All Out)이 개최된다.
대회는 MBC와 아스펙트이엔티가 공동 진행하며, ‘2025 목포뮤직플레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올아웃’은 1:1 오픈스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스트릿댄서들이 참여하는 경쟁 중심의 배틀 무대다. 총 상금 400만원인 이번 댄스배틀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스트릿맨파이터’ 출연진인 5000, ‘스트릿우먼파이터2’의 사야카(댄스팀 츠바킬), 비보이 비스트(Bboy Beast) 등이 참여하며, 일본 댄스팀 ‘츠바킬(Tsubakill)’이 게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용혁 아스펙트이엔티 대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에서 펼쳐지는 ‘올아웃’은 국내외 댄서들이 참여하는 배틀 대회이자, 지역 문화와 스트릿댄스가 만나는 교류형 콘텐츠”라며 “작년 무안에 이어, 목포까지 로컬에서 인기있는 경쟁력이 있는 댄스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목포뮤직플레이, 아스펙트이엔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