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이 ‘2025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27~28일 강원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열리는 해당 심포지엄은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약 300명 관계자가 모여 수소에너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후원한다.
첫날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앞서 수소 산업 미래전략 산학연 세미나가 열렸다. 그 뒤 이관영 카이스트 교수의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 동서발전의 그린수소 연구개발 추진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황윤주 한국수소연합 산업지원실장이 국내외 그린수소 추진사업 현황 및 정책동향, 박진수 미코파워 기술개발본부장이 차세대 수전해(SOEC) 기술개발 현황, 박정극 한국전력 연구원 부장이 수소 및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동향, 신기열 영남대 교수가 열공급형 고온연료전지(SOFC) 배열활용 현황분석을 발표했다.
28일에는 동해 북평산단의 열공급형 연료전지, 그린수소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삼척시에 있는 강원 최초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 등 산업 운영현장을 견학했다.
임희조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및 동해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수소 산업 기술 경쟁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