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5호 윤준희 세종남부소방서 소방교에게 감사장 전달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소방히어로 35번째 주인공인 윤준희 소방교에게 감사장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5호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세종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준희 소방교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5일 윤준희 소방교의 근무지인 세종남부소방서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윤 소방교는 임관 8년차, 올해 만 30세의 젊은 소방관이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화재, 구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또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인명구조사, 수상구조사 등의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35호에 선정 됐다고 타이어뱅크 측은 설명했다. 

 

윤 소방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며 “세종소방 파이팅”이라는 동료 소방관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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