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옷 구김 걱정 없이 부피 줄여주는 옷걸이형 ‘아우터 압축 파우치’ 출시

부스터스(최윤호 대표)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패딩과 코트 등 여러 벌의 겨울철 아우터를 한 번에 옷걸이에 걸어 압축, 보관할 수 있는 ‘아우터 압축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두꺼운 아우터를 편리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브랜든의 시그니처 확장형 지퍼를 사용해 과한 옷 구김 현상 없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옷걸이에 걸어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파우치 양쪽에 지퍼가 있어 옷을 꺼내기도 쉽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텐트 제작에 사용되는 나일론 립스탑 소재를 적용했다. 브랜든의 인기 제품인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와 동일한 소재이다.

 

파우치 양측 면에는 통기성 있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습기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별도로 제습제를 사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 파우치 내부에 제습제 전용 포켓을 더했다. 또한 파우치 정면에는 내용물을 표시해 구분할 수 있는 투명 네임 포켓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우터 압축 파우치’는 최대 90cm 길이의 아우터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권장 수량은 겨울철 패딩 기준 약 6~7벌이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와 ‘라이트 그레이’로 총 두 가지이다.

 

부스터스 관계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넘쳐나는 옷장을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게 정리할 수 있도록 아우터 압축 파우치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이번 제품을 통해 옷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납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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