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젠 하이볼향 0.0’ GS25-올리브영 입점

젠 하이볼향 0.0 제품 사진. 티젠 제공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이 더 많은 소비자를 향해 다가간다. 국내 대표 편의점과 헬스뷰티 스토어는 물론 비행기 기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은 젠 하이볼향 0.0을 GS25 편의점과 올리브영의 전국 주요 지점, 이스타항공 국제선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젠 하이볼향 0.0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려는 ‘젠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를 반영한 캔 형태의 탄산음료다.

 

하이볼은 논알코올로 제조할 경우 위스키 향을 가미하기 까다로워 캔 제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젠은 자사의 ‘콤부차 하이볼향’ 노하우를 활용, 정통 하이볼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아울러 당류는 0g에 칼로리도 350㎖ 한 캔에 9kcal로 매우 낮다.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했다. 애주가는 물론이고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지난해 연말 이마트에서 출시되자마자 논알코올 부문 판매 2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끈 해당 제품이 이번에 유통망을 더욱 늘린 것이다. GS편의점에서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올리브영에서는 다음달 내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스타항공의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카페’ 음료 신메뉴로 등록을 마치고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티젠 관계자는 “저도주, 논알코올 시장 확대에 따라 젠 하이볼향 0.0 같은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만든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내놓았다. 건강한 탄산음료로 국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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