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 혁신 기대!” 나이스카페인클럽, 자체개발 ‘정수시스템’ 도입

나이스카페인클럽이 자체 개발한 정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매장 내 커피 기계들. 나이스카페인클럽 제공

 

커피 프랜차이즈 ‘나이스카페인클럽’이 자체 개발한 정수 시스템으로 커피 맛의 혁신을 이끈다.

 

나이스카페인클럽은 새로운 정수 시스템을 도입, 매장 내 정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정수 시스템은 미국 NSF 인증을 획득한 정수 필터를 적용해 음용수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물 속 박테리아, 부유물, 녹, 미세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커피의 쓴맛과 잡맛을 줄이고 일관된 풍미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저가 커피 시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정수 필터의 한계를 고민해 왔다”며 “일반 필터는 교체 시기 관리가 어렵고 성능이 낮아 일정한 커피 맛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어 혁신적 변화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나이스카페인클럽은 고품질 커피와 합리적 가격이 특징인 브랜드로, 최근 한 유튜버가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업계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신의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원두를 2000원대 가격으로 제공 중이며, 매장에 고급 그라인더 4대를 비치해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직접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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