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첫 리프팅 도전…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 개그도 관리도 열심히

사진=NAVER TV ‘케이파더 박성호’ 캡쳐

개그맨 박성호가 쌍꺼풀 수술에 이어 리프팅 시술까지 받으며 외모 관리에 적극 나섰다. 약 6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네이버 TV 채널 ‘케이파더 박성호’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인 그는 지난해 10월 14일 공개된 콘텐츠 ‘관리하는 아버지’에서 첫 리프팅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박성호는 리프팅 시술을 앞두고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첫 리프팅인데 괜찮을까?”라고 의료진에게 물었다. 이에 병원 측 의료진은 “첫 리프팅으로 셀리뉴가 정말 좋다”고 시술명을 언급하며 신뢰를 더했다.

 

박성호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잊지 않았다. 그는 시술 과정에서 “이러다가 또 기사 나겠다. 나이 50에 돌잔치 기사 나올 수 있게 도와주이소”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층권까지 끌어올려 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실 박성호의 외모 관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성형이든 개그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리프팅 시술 도전은 그가 단순히 외모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는 “개그맨으로서 관객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그와 외모 관리 모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성호는 현재 네이버 TV 채널 ‘케이파더 박성호’를 통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진솔한 모습과 꾸준한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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