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보험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콘퍼런스에는 시예저치앙 사장, 윤문도 보험설계사(FC) 실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FC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회사의 경영전략과 FC채널의 비전, 가치, 영업전략을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와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업채널담당 임원을 포함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상품,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이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FC채널 산하 부서장 및 지역단장들은 영업 방향, 지역단별 사업전략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ABL생명 FC채널은 ‘고객 공감, 우리 FC’라는 비전아래 ‘2025 FC My Stor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하며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고객 공감’ 세일즈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FC 공감’ 리크루팅 ▲‘함께 공감’-완전판매를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 경쟁력 강화 등을 세부 미션으로 내세우고 전속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지난해 FC실은 2023~2024년 리크루팅 1000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시장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만 2025년의 회사의 키워드인 ‘환연일신(煥然一新)’의 자세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