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마스터 V9 2025년형’ 모델을 정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 V9 2025년형은 심플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한층 더 강화된 세라코어 엔진, 상부 리클라이닝 기반의 체어 선택 모드 등 기존 모델에 적용된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척추 선택 모드에서 회전 마사지 기능을 끄고 켤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은 최신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기존에 경추 중심으로 제공됐던 입체 회전 마사지 범위를 목부터 골반까지 확대했다. 앉은 상태에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체어 모드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원하는 척추 부위에 최적화된 입체 회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또, 긴 시간동안 집중 온열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모드의 시간을 15분 늘린 90분으로 확대 적용했다.
회사 측은 마스터 V9 2025년형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 등 총 6가지 의료기기 효능·효과를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