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만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2024’에서 수상작 이지웨이 찜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코리아2024’는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실리만은 전시행사 어워드관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공간에 이지웨이 찜기 3종을 전시했다.
이지웨이 찜기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함과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감으로 조리 후 그대로 식탁에 올려 플레이팅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지웨이 찜기 라인업은 이지웨이 팟, 이지웨이 멀티, 이지웨이 디쉬 등 총 3종으로, 팟 찜기는 국물 등을 담아내기 좋고 멀티 찜기는 식재료부터 냉동식품까지 다양하게 찜요리가 가능하다. 디쉬 찜기는 널찍한 요리를 그릇처럼 담아 조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실리만 관계자는 "굿디자인 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 동상을 수상한 이지웨이 찜기를 이번 '디자인 코리아 2024'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리만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레스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리빙웨어 브랜드이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