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켐복지재단, 이천시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추진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재단 웰컴복지재단은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부터)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웰컴금융그룹 제공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0~12세 자녀를 키우고있는 맞벌이 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시간 아이돌봄 운영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일터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다년간의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부모들은 걱정없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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