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의 LED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이지엘(EasyL)’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심사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조사하고 미래성장가능성, 영향력, 브랜드 경쟁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지엘은 쉬운 사용법과 간편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피부 및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LED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피 건강을 위한 ‘이지엘 헤어’와 피부 관리를 위한 플렉서블 형태의 LED 마스크 ‘이지엘 마스크’를 출시했으며 전문 에스테틱 클리닉 수준의 관리를 집뿐만 아니라 외출이나 여행 중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완성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시지바이오에서 만든 전문 뷰티 디바이스라는 점이 소비자 신뢰를 더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피부과나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LED 테라피의 효과를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는 두피 관리에 적합한 레드 파장의 고출력 LED 소자를 적용해 두피 깊은 곳까지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무겁고 딱딱한 헬멧형의 단점을 보완한 디자인으로, 가볍고 유연하게 휘어지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모발라인이나 가르마 등 사용자의 두피에 맞게 구부려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다. 76g의 가벼운 무게로 목, 어깨에 부담이 없고, 운전, 출퇴근, 외출 등 다양한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는 이마, 눈, 볼 등의 피부 개선에 도움되는 419개의 LED 적용으로 피부 속 피하지방층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플렉서블 LED 마스크다. 피부 트러블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패브릭 원단을 사용하고 안구 자극 테스트 및 망막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제로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특히 수면유도 모드의 눈 부위 온열기능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줘 장거리 여행 및 수면시에도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의 항노화 및 항염증 효과도 연구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이은정 시지바이오 컨슈머비지니스본부장은 “자외선 및 외부 환경으로 인한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두피와 피부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지엘은 LED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사용자의 피부 및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