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푸드, 젤리랜드 캐릭터 담은 푸딩 제품 출시

사진=풍림푸드

풍림푸드(대표이사 정연현)가 젤리랜드의 인기 캐릭터 허니와 푸댕 등을 적용한 푸딩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풍림푸드 측은 “최근 일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일본 푸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국내 소비자들이 푸딩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푸딩은 젤리랜드의 인기 캐릭터를 접목해 ‘허니의 라이스푸딩’, ‘허니의 쇼콜라푸딩’, ‘푸댕이의 바닐라 푸딩’, ‘푸댕이의 녹차푸딩’ 등이다.

 

허니의 라이스푸딩은 풍림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쌀 플레이버(flavour·맛과 향)로 이천산 쌀가루를 사용했다.

 

초콜릿 10%가 함유된 허니의 쇼콜라푸딩은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식감을 살려 초콜릿을 그대로 먹는 듯한 식감을 가진 게 특징이다.

 

바닐라 추출물을 첨가한 푸댕이의 바닐라푸딩은 바닐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푸댕이의 녹차푸딩은 제주산 녹차가루를 사용해 특유의 씁쓸한 맛과 국내산 우유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풍림푸드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을 통한 신뢰도를 높인 현장 시설에서 생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푸딩 제품들은 푸딩의 달콤함에 더해 젤리랜드의 인기 캐릭터가 함께하면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젤리랜드는 빨간 리본이 매력적인 곰 캐릭터 '허니'와 푸딩 형태를 차용한 '푸댕이'의 캐릭터로,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풍림푸드의 신규 푸딩 제품들은 GS편의점에만 단독 출시하며 개당 가격은 26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1개당 무게는 90g, 열량은 95~145㎉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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