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제로파운더스의 케피 오늘첫쌀 그룹홈 15가정에 전달

사진=플랜코리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목욕제품, 식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 ㈜제로파운더스와 '케피 오늘첫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늘(6일) 플랜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플랜코리아 이재명 실장과 ㈜제로파운더스 정한나 대표가 참석했다.

 

케피는 2022년에도 플랜코리아를 통해 어린이 목욕제품인 케피 버블클렌저를 기부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오늘첫쌀 10kg 30포대를 지원했다. 케피가 전달한 쌀은 그룹홈 15가정에 각 20kg씩 배송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쌀은 2022년 연말에 진행된 '케피 버블 젤리솝 애칭 지어주기' 이벤트의 고객 참여를 통해 기부된 쌀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케피 오늘첫쌀은 1936년부터 3대째 운영 중인 전문 정미소에서 정직함을 담아 당일 도정한 쌀이다. 고품질 충청미 중에서도 최상품만 골라 주문 직후 도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분 함량과 신선도가 우수, 쫀득한 밥맛이 뛰어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케피를 전개한 ㈜제로파운더스 정한나 대표는 "오늘첫쌀은 농부의 진심이 담긴 당일도정 쌀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선물하고 싶은 케피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에서 보호받고, 웃고 꿈꾸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는 건강과 발육은 물론, 심리적인 보살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세상에 또다른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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