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K-콘텐츠 기반의 NFT 통합플랫폼 팬시플레이스(fanCPlace)가 자사의 첫 NFT 프로젝트 ‘HIPHOP REBOOT’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HIPHOP은 2000년대 초 인기 만화작가 김수용의 대표작 ‘힙합’ 속 인기장면과 캐릭터가 NFT콘텐츠로 재 탄생하여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 소장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대중 만화의 콘텐츠 IP를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내 만화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작된 이더리움 기반 NFT프로젝트이다.
지난 28일 공개된 HIPHOP REBOOT NFT는 화이트리스트 세일과 퍼블릭 세일을 거쳐 총 발행량 3000개중 3000개가 완판되며 11월 30일 오전 12시 기준 누적거래량 650회를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NFT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 29일 트렌딩 전체순위 16위에 등극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팬시플레이스 송백경 대표는 “이번 HIPHOP REBOOT NFT의 완판은 특별한 마케팅 활동없이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공개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더들의 입소문을 통한 자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이룬 쾌거”라며 “팬시플레이스의 첫 성공적 프로젝트 HIPHOP REBOOT NFT는 순수PFP 성질을 가짐과 동시에 HIPHOP NFT의 국내, 글로벌 홀더들에게 다양한 멤버쉽 혜택과 리워드 보상을 제공할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