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은 이달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도로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원주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어 지역 외 이동도 쉽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여주와 원주를 잇는 이 철도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 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 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