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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
[세계파이낸스=장영일 기자] 삼성전자가 겨울 감성을 담은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알파인 화이트 색상은 알프스의 거대한 빙하에 반사돼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을 표현했다"며 "제품 후면과 옆면, S펜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의 일체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색상 추가로 갤럭시노트9은 512GB 모델인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알파인 화이트 모델과 128GB모델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 알파인 화이트 모델까지 총 8가지 모델, 6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12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갤럭시노트9'이나 '갤럭시S9·S9+'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의 최대 2배까지 더블 보상을 제공한다.
jyi7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