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에이지이엔티(AG-ENT)가 비즈니스 개시 28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출범한 에이지이엔티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매출이 증가했다. 2025년 가결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50%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9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2026년 1월과 2월 두 달간 발생한 매출액은 약 17억 원이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액과 유사한 규모이며, 연초 브랜드 캠페인 및 IP 비즈니스 활성화가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채용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은 37명이며, 사무 공간 보완을 위해 인근 공유 오피스를 분산 운영 중이다.
회사는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내 본사를 확장하여 50명 수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 전했다.
김선휘 대표는 "단기적인 실적에 의존하기보다 체계적인 크리에이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며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 18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에이지이엔티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