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 ‘2025 송년의 밤’ 통해 B-IMPACT 얼라이언스 출범 선언

“기술로 돌봄을 새롭게, 아이들의 내일을 따뜻하게”

2025 예이린 송년의 밤 단체사진. 출처=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

TECH-NON PROFIT를 표방하는 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2025 예이린 송년의 밤’을 열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돌봄 혁신을 향한 중장기 비전과 2026년 전략 사업을 공식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행사를 넘어 기술 기반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향후 돌봄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정책·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예이린이 추진해온 돌봄 혁신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장 방향을 논의했다.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과 ‘AI 마음건강 플랫폼’ 행사의 핵심은 ‘TECH-NON PROFIT, 예이린 2026 도약 전략’ 발표였다.

 

예이린은 내년 주요 사업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추진 중인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과 ‘AI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을 두 축으로 제시했다.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학습·정서·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정서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기반 돌봄 모델로, 예이린은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이린은 부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네트워크 ‘B-IMPACT 얼라이언스’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B-IMPACT 얼라이언스(Busan Innovation for Mental-health, Partnership & AI-driven Care Transformation)는 AI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지역 간 심리지원 격차를 해소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부산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연합체다.

 

예이린은 2026년을 목표로 창립 회원 100개 기관 모집에 나서며, 참여 기관에는 시범사업 우선 참여 기회, 기관 홍보 및 언론 협력, 전문 컨설팅과 교육, 공동 연구·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기술 기반 돌봄이 개별 기관 단위를 넘어 지역 협력 생태계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이린의 중장기 비전을 함께할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학계·의료·복지·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되며 예이린은 다학제 기반의 돌봄 혁신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

 

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은 단순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을 넘어, AI·데이터 기반 돌봄 혁신을 선도하는 TECH-NON PROFIT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지역사회 기반 실증을 넘어 국제 협력과 글로벌 확산을 모색 중이며 이번 송년의 밤은 그 출발점이자 선언의 장이었다.

 

박지영 이사장은 “예이린의 목표는 더 많은 사업이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의 삶이 실제로 바뀌는 것”이라며 “2026년은 기술 돌봄이 ‘실험’을 넘어 ‘표준’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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