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글로벌 출시

이달 미국·캐나다 출시…"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공략"

'LG 스탠바이미 2 맥스' 제품 이미지.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달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다음달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2021년 ‘LG 스탠바이미’를 시작으로 2023년 ‘LG 스탠바이미 GO’, 2025년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올해 ‘LG 스탠바이미 2 맥스’까지 폼팩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기존 모델의 27형 대비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3세대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돌비(Dolby)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한층 깊이 있는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한다.

 

 차별화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나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와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 PC처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도 지원해 콘텐츠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면 비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 LG전자의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인 ‘LG 채널’을 지원하며,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5000여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 강화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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