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사법·흉기 위협서 국민이 살려줘…국민 위한 권력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언론을 동원한 명예살인 등 각종 사건을 언급하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권익위원회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 관련 조사 결과 보도를 공유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일까지 맡겨 주셨으니, 제가 해야 할 일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나라, 국민만을 위해 작동하는 권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그저 고맙습니다. 마지막 한순간까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 곧 하늘을 위해 충심과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체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제기된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관련해 당시 권익위의 행동강령 위반 판단이 부적정했다고 결론 내렸다. 또 당시 권익위 사무총장이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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