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빈,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공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협력하여 액침냉각 기술 적용 성과 확보, 차세대 냉각 솔루션 제시

이미지=데이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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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 데이터빈은 2026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데이터빈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 확산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반의 고효율 열관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기존 공랭 방식 대비 뛰어난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PUE) 개선과 저소음 환경 구현, 고밀도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빈의 주력 제품인 SmartBox Blue 액침냉각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액침냉각 기술과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액침냉각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서버 Lift 장비(신규 개발)를 공개하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유지보수 편의성과 작업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액침냉각 서버 구조 전시를 통해 시스템의 동작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핵심 부품과 열관리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빈은 액침냉각 환경에 특화된 전용 히트싱크 및 TIM 대체 소재 개발 기술을 통해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CPU 및 GPU 등 고발열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실제 서버 환경에서의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고성능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빈은 최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진행하며, 향후 납품 확대 가능성을 확보했다. 특히 SuperMicro 기반 GPU 서버 환경에서의 적용을 통해 실제 연구용 고성능 서버 환경에서도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하며 데이터센터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6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냉난방·공조(HVAC), 에너지, 배관, 펌프, 소방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되며 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2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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