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구글 딥마인드 허사비스와 회동…AI 협력 논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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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와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24일 이 대통령이 오는 27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에서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AI를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 흐름을 짚어보고, 기술 혁신과 책임 있는 AI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협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블랙록의 래리 핑크 등해외 주요 기술 기업 및 투자업계 수장들과 잇달아 만나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해 왔다.

 

허사비스 CEO는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로, 2016년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총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단백질 구조 예측 AI 모델 ‘알파폴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청와대는 “이번 면담은 정부의 글로벌 AI 협력 행보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을 한층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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