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수영장 토너(Swimming Pool Toner)’와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Bakuchiol Plumping Serum)’이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의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초이스는 제품 평점과 소비자 리뷰, 가격, 배송 등을 종합 평가해 아마존이 부여하는 상품 추천 마크이다. 선정된 제품은 대표 이미지 좌측 상단에 ‘Overall Pick’ 마크가 표시되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돕는다.
이퀄베리는 미국 아마존 입점 이후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떠오르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수영장 토너는 아마존 전체 토너 카테고리 14위(2024년 2월 24일)를 기록했고,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은 출시 한달만에 세럼 카테고리 TOP 100에 진입한 후 지난 14일 기준 인기 상품 순위(BSR: Best Seller Rank) 61위를 달성했다.
이퀄베리 수영장 토너는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없어 아침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토너이다. 자연 유래 효소 프로테아제(protease)가 불필요한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제거해 피부 각질 관리와 보습을 돕는다.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은 레티놀의 천연 대체제 바쿠치올을 주성분으로 한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바쿠치올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 잔주름과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며, 세럼 내 미세한 세라마이드 크림 캡슐이 피부 속 깊은 수분을 공급한다.
이퀄베리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이퀄베리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