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상담심리학과는 매학기 상담현장에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학생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상담심리학과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타 상담관련 학과와 차별화된 창의적인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상담이론과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이론과 연구 및 실습 등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상담역량을 기르게 된다.

 

상담심리학부의 상담심리학과는 100% 온라인 교육으로 상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4트랙의 교육과정에서 상담실습과정 연계트랙, 임상심리트랙, 아동·청소년트랙, 부부·가족트랙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심리학사 학위 취득과정은 물론, 상담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 상담실습, 학회자격증과 SDU 자격증 과정, 특강 및 상담사례연구회의, 국내 최대 규모의 상담 커뮤니티 구축 등은 학과 특성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인턴/레지던트 상담원이 되어 이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인턴/레지던트 실습 과정은 교내 및 교외 상담전문가의 체계적인 수퍼비전 하에 대면상담, 온라인상담, 심리평가에 대한 수련교육으로 알차게 꾸려져 있다. 특히 레지던트 과정은 본교 졸업 후에도 수련이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졸업 후 진로 모색에도 매우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매학기 실제 상담현장에 계신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특강을 열고 학생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해 소정의 자격을 취득하면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와 같은 전문 자격을 갖추고 상담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심리치료기관, 사회시설 등에 진출한다.

 

서울디지털대학 김진숙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심리상담 자격으로 상담심리 분야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연계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신중히 선택하고 학과전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상담실습 및 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학위와 다년간의 수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는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심리상담사의 전문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기본 토대는 ‘학술적 이론 습득’과 ‘수련 실습 및 수퍼비전’을 통해 마련된다. 이러한 교육의 결실로 현재까지 심리상담센터에서 배출된 상담 수련생이 500여명 이상에 이른다. 2025년 신입생들을 휴먼마인드 컨설턴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상담심리학과 ▲군경소방상담전공 ▲예술치료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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