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기업 한국맥널티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테비아 단백질 크림 라떼 고구마/옥수수’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에너지 충전 ‘졸음 확 깨는 악마의 라떼’도 선보인다. 제로슈가 트렌드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결합한 신제품 두 가지를 출시한 것이다.
‘졸음 확 깨는 악마의 라떼’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카페인 라떼이다. 한 스틱에 천연 카페인 99mg과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있으며, 스테비아로 단맛을 더해 제로슈가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와 무항생제 1등급 우유를 사용해 라떼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1스틱 당 단백질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 주는 비타민B1을 강화했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포장 형태로 출시돼 직장인, 학생, 운동 후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테비아 단백질 크림 라떼 고구마/옥수수’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와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건강함을 더한 제품이다. 무항생제 1등급 우유에 고구마와 옥수수 파우더를 풍부하게 담아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우유에서 추출한 덴마크산 분리유단백질을 첨가해 1스틱 당 단백질 함량을 강화했다. 특히 맥널티만의 당 제로 크리머를 사용해 당 걱정없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