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홈라이프가 네덜란드 리빙 브랜드 브라반티아가 SBS 금토드라마 ʻ7인의 탈출’에 보터치빈 휴지통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브라반티아 보터치빈은 극 중 금라희(황정음)가 새로 이사한 집 주방 아일랜드 식탁 옆에 놓여져 방다미(정라엘)의 양부모가 싸준 반찬을 집에서 냄새가 나니 음식을 먹지 말라며 매몰차게 휴지통에 버리는 장면에 등장한다.
보터치빈은 2017년 출시된 이후 휴지통 같지 않은 가구나 오브제 같은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리얼리티 예능에서 출연자의 집에서도 자주 보여지는 아이템이라고.

브라반티아는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ʻ최고의 결혼’, ʻ유괴의 날’, ʻ가면의 여왕’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리빙 제품을 협찬한 바 있다.
브라반티아는 휴지통 외에도 세탁다림질용품, 주방요리용품, 욕실용품 등 1700여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럽인들의 가정에 집안일에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라반티아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협찬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키어 한소녀가 사라지고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단죄자'가 설계한 그들을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복수극이다. 오는 17일이 시즌1이 마무리된다. 2024년 3월에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