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주식회사 오렌지쇼크(대표이사 고태윤)가 최근 2023년 계묘년 새해, 설 명절에 앞서 대전 홍보관에 설치된 짤칵(ZZAL KAK)기기에 토끼탈을 쓴 꿈돌이로 AR포토를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는 올해 ‘검은 토끼해’인 만큼, 토끼 콘셉트의 꿈돌이와 꿈순이를 짤칵에 담아냈다.

고태윤 오렌지쇼크 대표이사는 “작년 여름 대전 홍보관에 ‘짤칵’ 기기를 설치하면서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꿈순이가 대전의 많은 시민들과 AR기술을 통해 교감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다”며 “이제는 AR기술 덕분에 현실에서 꿈돌이, 꿈순이와 만나 즐기기도 하고, AR포토로 그 순간을 추억하기도 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꿈돌이, 꿈순이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캐릭터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쇼크는 캐릭터 IP 개발 및 리브랜딩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남다른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캐릭터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중이다. 더불어 카이스트, 브이아이소프트와도 MOU를 체결, AR기술이 적용된 짤칵기기에 캐릭터 콘텐츠를 접목해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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