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갤러리XR NFT 파티 ‘한 공간 두 개의 세계’ 후원

C.C.C.C네트웍 NFT 아티스트 20명 참여

사진= 넷기어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킹 기업 넷기어는 갤러리XR(안지현 관장)에서 개최하는 ‘한 공간 두 개의 세계’ XR NFT 파티에 디지털 액자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는 국내 NFT 에이전시 대표주자인 C.C.C.C네트웍의 아티스트 21명이 참여하여 XR 오디오 비주얼을 통해 무한 상상력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NFT 작품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XR은 XR콘텐츠 전문기업 팝스라인(김영덕 대표)이 프리미엄급으로 기획‧개발한 프로젝트 ‘팝팝’의 1호 실감공간구축이다. NFT 공간마케팅의 모델인 갤러리XR은 AR NFT 위치기반 ‘팝팝’ 앱을 통해 유명 IP 콘텐츠 수집을 지원하여 MZ세대를 모으고, 이들에게 XR미디어아트를 즐기면서 ‘팝팝’ 앱으로 미션도 수행하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는 12월 4일까지 논현동 소재 갤러리XR 주변에서만 나타나는 AR콘텐츠를 ‘팝팝’ 앱을 통해 포획하여 인증 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이후에는 유료 관람으로 전환하며 다양한 파티, 이벤트를 위한 공간대여도 할 예정이다. 

사진=넷기어

2016년에 설립된 팝스라인은 10여 건의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자체 보유한 BM특허를 기반으로 팝팝 1호인 실감공간 갤러리XR을 리뉴얼했다.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는 비전을 통해 수익성이 부족한 공간에 몰입형 XR콘텐츠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가하여 디지털체험의 흥미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XR콘텐츠에 대한 경험과 수요가 동반 상승하면서 몰입형 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을 예측하고 수년간 준비해 온 팝스라인은 최근 단양 심곡터널 1km 구간의 XR미디어아트 구축 프로젝트와 단양군 소재 폐교를 메타버스 스쿨로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XR공간의 구축은 ▲AR NFT 위치기반 ‘팝팝’ 앱을 통해 유저를 모으는 스탠더드형 ▲메타비전을 통해 현실 공간에서 가상의 아바타와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럭스형 ▲몰입형 공간구축을 통해 입장권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형의 3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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