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플랫폼 스탠(stan)이 앱으로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탠은 공식 런칭과 함께 지난 24일 오후 8시 배우 마르코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마르코 라이브 방송의 주제는 ‘마르코의 감성이 마르코 닳도록’으로, 스탠 앱 내에서 라이브로 방송됐다.
마르코는 2017년 그룹 '열혈남아'로 데뷔, 2018년 방송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최종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UNB)’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마르코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스탠(stan)’은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출시된 엔터테이너 앱으로 아이돌과 배우 및 싱어송라이터,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팬들은 스탠 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은 물론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스탠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 플랫폼 ‘스탠’은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배우 마르코를 시작으로 스탠 앱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로 꾸준히 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