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씽잉 콘텐츠플랫폼 썸씽(대표 김희배)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메디컬 커머셜 플랫폼 메디우스(대표 박보현)와 공동으로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노래를 부른 후 썸씽플랫폼에 포스팅 할 경우, 한 곡당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노래 응원 기부 프로젝트’다. 이벤트 참여 누적 노래수가 2000곡을 넘게 되면 최대 기부금액 400만원이 달성되어 전액 한국 소아암 재단을 통해 기부된다.
이와 별도로 메디우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소아암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사용자 1명당 추가로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총 200만원의 추가 기부금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양사는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가입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썸씽토큰 및 메디우스토큰 지급 이벤트도 병행한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2020년 9월에 진행했던 코로나극복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후 오랜만에 메디우스와 함께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소아암과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양사의 많은 유저들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썸씽 팀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개인 기부 의사를 보이는 만큼 이벤트를 통해 조성되는 기부금에 더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썸씽 및 메디우스 앱 내 공지사항,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및 양사가 운영중인 SNS 채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