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패밀리,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초록생돈’ 약수점 오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호박패밀리가 이달 중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초록생돈 약수점을 서울 중구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초록생돈은 경남 창녕의 청정지역 우포늪 근처에서 자란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돼지고기 전문 외식 브랜드다. 창녕 우포늪은 람사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후보에도 오른 천연기념물 제524호다.

 

초록생돈은 무쇠솥뚜껑을 사용하며 레트로 감성을 곁들이고, 내부 인테리어에도 초원과 청정지역을 연상시키는 초록색을 사용해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겹살, 목살, 항정살이 주 메뉴이며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해장을 도와주는 얼큰해장라면의 조합을 선보이며 솥뚜껑에 눌러 만드는 솥뚜껑 김치볶음밥,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된장 술밥과 냉면 등 사이드 및 안주거리도 준비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초록생돈 약수점 오픈은 이달 26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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