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티, 3D 얼굴인식 카메라 적용 얼굴인식도어락 P6000-AH 출시

사진=솔리티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스마트 도어락 전문 제조기업 솔리티에서 3D얼굴인식 렌즈를 적용한 얼굴인식도어락 P6000-AH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얼굴인식도어락은 ‘얼굴이 Key’라는 컨셉에 맞춰 3D얼굴인식 카메라를 적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3D얼굴인식 카메라는 AI가 안면에 대한 깊이 정보를 딥러닝을 통해 인증하기 때문에 실제 얼굴이 아닌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는 열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또한 고휘도렌즈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자 얼굴을 정확하게 찾아내 인식한다.

 

또한 얼굴인식도어락 P6000-AH는 3중보안 후크 매커니즘을 적용해 도어락 본연의 보안성도 높였다. 후크잠금을 추가해 문을 열기 위해 외부에서 빠루 등의 도구로 문을 손상시켜 침입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솔리티는 금번 얼굴인식도어락을 TV홈쇼핑을 통해 먼저 출시 후 현재는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도 진행중에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SNS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각각의 채널독점 이벤트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선 솔리티의 소식을 발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솔리티 사업본부장 이광진 상무는 “얼굴이 Key가 되는 새로운 인증수단인 얼굴인식기술을 적용한 도어락을 출시한 만큼 간편·혁신·도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연구개발과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얼굴인식도어락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솔리티는 신제품 얼굴인식도어락 외 신개념 ‘하이브리드 푸시풀 도어락 SP-400 시리즈’를 동시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푸시풀 도어락 SP-400 시리즈는 무타공주키의 설치편의성과 푸시풀의 사용편의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SP-400 시리즈 중 지문인식 모델은 문을 열기 위해 푸시풀을 당기면 자연스럽게 지문이 인식되는 원스텝 지문인식부를 적용했다. SP-400 시리즈 4종 중 WP-450B & WP-450은 솔리티 온라인 전용 브랜드 웰콤에서, SP-400B & SP-400은 오프라인 전용 브랜드 싱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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