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싱가포르 AI 시스템 전문업체 피츠랩이 국내 유저들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피츠랩 코리아(FIITS Lab Korea)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피츠랩 대표는 “대한민국 금융시장 맞춤 솔루션을 위해서는 국내시장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 트레이더들과 개발자들의 필요성을 느껴 피츠 솔루션 코리아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따르면 국내 금융시장은 해외시장과 달리 많은 규제가 있어 한국시장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피츠랩은 한국고객들을 위한 AI 시스템을 개발, 5월쯤 한국증권시장 시그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피츠랩 관계자는 “국내 수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을 위해 빗썸, 코인원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 암호화폐 API 자동매매 거래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국내 유저들은 한국증권, 암호화폐, 해외증권 거래 시그널을 한달 동안 무료로 구독이 가능하며 무료 기간이 끝난 후 FIIT 토큰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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